터미널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입력이 먹히지 않고 멈춘 듯한 상황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. 특히 실수로 Ctrl + s를 눌렀을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쉬운데요.사실 이것은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, 리눅스 터미널의 출력 흐름 제어(Flow Control) 기능이 작동한 결과입니다. Ctrl + s의 정체: 출력 정지 (XOFF)많은 분들이 Ctrl + s를 "저장(save)" 단축키로 알고 계시겠지만,리눅스 터미널에서 Ctrl + s는 단순히 저장(save)을 의미하지 않습니다. 오히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:출력 중지(Stop transmission) 명령현재 화면에 출력되는 내용이 잠시 멈춥니다시스템이 멈춘 것이 아니라, 터미널이 출력을 보이지 않도록 일시 정지한 상태이 기능은 원..